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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김치 문화, 워커힐에서 배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 개최

  • 2025-09-29

  • 워커힐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가을 야외 체험… 세대를 잇는 김치 문화 계승의 장 열려
  • 아이들이 직접 담그는 ‘워커힐호텔 김치’로 협동심과 성취감을 더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 선보여 
  • 김장 체험 후에는 명월관 조리장이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준비한 정성 가득한 식사 시간까지 마련


오는 10월 25일,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가을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10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김장 담그는 날’을 어린이 눈높이와 계절 특성에 맞춰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워커힐은 아이들이 ‘워커힐호텔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 발효 음식인 김치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차산 자락과 한강 전망이 어우러진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워커힐의 김치 조리장으로부터 워커힐호텔 나박물김치 3kg과 백김치 2kg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김치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워커힐은 이번 행사로 김장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아이들은 가족과의 협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명월관 조리장이 정성껏 마련한 뷔페식사가 제공된다. 육류와 샐러드, 식사류,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특히 명월관 한우 양념갈비, 한우 떡갈비, 한우 불고기, 로제 떡볶이 등 어린이 입맛에 맞춘 메뉴와 함께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셀프 한강 라면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명월관 야외 가든 데크에서 무르익은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6만 원, 어린이 14만 원으로, 워커힐 유료 멤버십 회원 또는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은 업계 최초로 1989년 김치연구소 설립 이후, 한국 대표 ‘호텔 김치 명가’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워커힐이 쌓아온 노하우와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인 김치를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뜻깊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탁 위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몸소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커힐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 노하우를 배우고 김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재료 선정부터 김치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워커힐만의 김치 비법을 경험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김장 담그는 날’은 11월 15일과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을 모두 갖춘 워커힐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