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아이와 함께 워커힐에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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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8월 초는 그야말로 ‘고민’이다. 이름난 휴양지는 인산인해며, 대부분 멀다. 아이가 어려 장거리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제안한 1박 2일의 ‘Family Friendly’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1일차]
10:00 워커힐 ‘리버파크’ 미니올림픽
호텔 로비에 도착. 컨시어지에 짐을 맡기고 리버파크로 향한다. 3시 체크인을 하면 짐은 호텔에서 방으로 옮겨주니 걱정 없다.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워커힐 야외수영장인 ‘리버파크’에서 미니 수중 올림픽이 펼쳐진다. 만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중 팀 게임, 수중 보물 찾기, 수구, RC 보트 경기가 개최되며 ‘리버파크’ 이용 대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4:30 워커힐 카트투어
워커힐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14인승 전동 카트를 타고 워커힐 내 2km를 약 30분간 여행할 수 있다. 투어 코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애스톤하우스, 펄빌라, 캠핑존, 더글라스하우스, 피자힐, 명월관 등을 거쳐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이어진다. 투어 중간에는 워커힐 내 설치된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에 얽힌 역사 등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워커힐이란 이름은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미 8군 사령관인 워커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워커힐 호텔은 1963년 개관하여 54년 반세기 역사를 자랑한다. 2012년 핵 안보정상 회의 당시 숯불갈비 전문점인 명월관을 방문한 요르단 국왕이 명월관 음식에 극찬하며 재방문, 조리장에게 주방용 칼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국가 브랜드 대상 호텔앤리조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15:00 체크인 / ‘키즈 클럽’에서 아빠와 맘껏 뛰어 놀기
1층 로비에서 체크인 후,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클럽으로 향한다. 특급호텔 키즈클럽답게 첫인상은 깔끔하며 직원들이 친절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매주 월/목 11:30~12:00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플레이짐’ 이 펼쳐진다. 플레이짐은 수건돌리기,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유아체조이다. 또한, 매주 토/일 15:00~15:30 ‘키즈 클럽 Craft Time’ 이 있다. 팔찌나 걱정 인형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좋다고 한다.
16:00 테니스코트에서 ‘매직테니스’
前 국가대표 ‘전웅선’ 코치와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도 빼놓을 수 없다. 워커힐 테니스코트에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아빠는 원 포인트 레슨을, 아들은 즐겁게 놀이로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 서브와 리시브를 연습하는 아빠와 아이의 뒷모습. 판박이다.
17:30~21:30 ‘캠핑 인 더 시티’에서 BBQ
저녁은 글램핑장으로 유명한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에서 BBQ를 시도한다. 여름 해 질 녘, Private한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빠는 호텔 조리장의 안내를 받아 1일 주방장이 되어 엄마와 아이를 위해 고기를 굽는다. 흐뭇한 모습으로 이들을 감상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
[2일차]
09:00 워커힐 숲 체험
도심 속 숲과 공존하는 워커힐 호텔. 숲 해설가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산책을 즐겨본다.
“숲 속에서 숨 쉬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건강해집니다. 삼림욕은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시간대가 효과적이라 합니다. 지금이 가장 좋을 때죠. 잘 오셨습니다. 숲은 정말 고마워요, 다 같이 고맙다고 인사해 볼까요? 숲아! 고마워~~”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하나 되어 숲에게 고맙다고 말해본다.
10:00 엄마, 아빠는 필라테스, 아이는 키즈 요가
부부가 함께 필라테스를 받아본 게 얼마 만인가. 같은 시간 아이들도 키즈클럽에서 요가 수업을 받는다. 사실 아이가 요가를 받는다면 부모는 옆에서 아이를 돌봐야 한다. 하지만 워커힐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상은 워커힐의 ‘Family Friendly’ 프로그램의 일부를 1박 2일 형식에 맞춰 제안한 것이며,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 야드’에서 일몰 감상, 리버파크에서 원 포인트 수영레슨 또는 첫 야외수영장을 방문하는 아이 대상 ‘맘 앤 키즈’ 프로그램,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지는 고무동력기 및 물 로켓 체험, LED 장미정원 산책 등. 가족 취향에 맞게 2박 3일로도 일정 연장이 가능하다.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 ‘Family Friendly’ 란 콘셉트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02-455-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1일차]
10:00 워커힐 ‘리버파크’ 미니올림픽
호텔 로비에 도착. 컨시어지에 짐을 맡기고 리버파크로 향한다. 3시 체크인을 하면 짐은 호텔에서 방으로 옮겨주니 걱정 없다.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워커힐 야외수영장인 ‘리버파크’에서 미니 수중 올림픽이 펼쳐진다. 만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중 팀 게임, 수중 보물 찾기, 수구, RC 보트 경기가 개최되며 ‘리버파크’ 이용 대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4:30 워커힐 카트투어
워커힐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14인승 전동 카트를 타고 워커힐 내 2km를 약 30분간 여행할 수 있다. 투어 코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애스톤하우스, 펄빌라, 캠핑존, 더글라스하우스, 피자힐, 명월관 등을 거쳐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이어진다. 투어 중간에는 워커힐 내 설치된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에 얽힌 역사 등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워커힐이란 이름은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미 8군 사령관인 워커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워커힐 호텔은 1963년 개관하여 54년 반세기 역사를 자랑한다. 2012년 핵 안보정상 회의 당시 숯불갈비 전문점인 명월관을 방문한 요르단 국왕이 명월관 음식에 극찬하며 재방문, 조리장에게 주방용 칼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국가 브랜드 대상 호텔앤리조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15:00 체크인 / ‘키즈 클럽’에서 아빠와 맘껏 뛰어 놀기
1층 로비에서 체크인 후,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클럽으로 향한다. 특급호텔 키즈클럽답게 첫인상은 깔끔하며 직원들이 친절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매주 월/목 11:30~12:00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플레이짐’ 이 펼쳐진다. 플레이짐은 수건돌리기,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유아체조이다. 또한, 매주 토/일 15:00~15:30 ‘키즈 클럽 Craft Time’ 이 있다. 팔찌나 걱정 인형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좋다고 한다.
16:00 테니스코트에서 ‘매직테니스’
前 국가대표 ‘전웅선’ 코치와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도 빼놓을 수 없다. 워커힐 테니스코트에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아빠는 원 포인트 레슨을, 아들은 즐겁게 놀이로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 서브와 리시브를 연습하는 아빠와 아이의 뒷모습. 판박이다.
17:30~21:30 ‘캠핑 인 더 시티’에서 BBQ
저녁은 글램핑장으로 유명한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에서 BBQ를 시도한다. 여름 해 질 녘, Private한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빠는 호텔 조리장의 안내를 받아 1일 주방장이 되어 엄마와 아이를 위해 고기를 굽는다. 흐뭇한 모습으로 이들을 감상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
[2일차]
09:00 워커힐 숲 체험
도심 속 숲과 공존하는 워커힐 호텔. 숲 해설가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산책을 즐겨본다.
“숲 속에서 숨 쉬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건강해집니다. 삼림욕은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시간대가 효과적이라 합니다. 지금이 가장 좋을 때죠. 잘 오셨습니다. 숲은 정말 고마워요, 다 같이 고맙다고 인사해 볼까요? 숲아! 고마워~~”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하나 되어 숲에게 고맙다고 말해본다.
10:00 엄마, 아빠는 필라테스, 아이는 키즈 요가
부부가 함께 필라테스를 받아본 게 얼마 만인가. 같은 시간 아이들도 키즈클럽에서 요가 수업을 받는다. 사실 아이가 요가를 받는다면 부모는 옆에서 아이를 돌봐야 한다. 하지만 워커힐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상은 워커힐의 ‘Family Friendly’ 프로그램의 일부를 1박 2일 형식에 맞춰 제안한 것이며,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 야드’에서 일몰 감상, 리버파크에서 원 포인트 수영레슨 또는 첫 야외수영장을 방문하는 아이 대상 ‘맘 앤 키즈’ 프로그램,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지는 고무동력기 및 물 로켓 체험, LED 장미정원 산책 등. 가족 취향에 맞게 2박 3일로도 일정 연장이 가능하다.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 ‘Family Friendly’ 란 콘셉트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02-455-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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