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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교통안전공단과 업무제휴 조인식

  • 2009-08-31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창규)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국내 대표적 차량 검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Car-Life 관련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스피드메이트는 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 검사 및 정기점검,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서 전국 117개 직영검사소와 출장소에서 연간 300만대의 자동차 정비검사 및 배출가스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스피드메이트는 매장 방문객 및 멤버십 회원들에게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캠페인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단은 스피드메이트 고객에게 자동차 검사 수수료 할인 및 전자장치 진단 등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케 된다.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Happy Auto Members’ 고객이 공단 직영 검사소를 이용할 때 얻는 할인 혜택은 최고 5,200원. 공단 홈페이지를 방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고 검사 인터넷 예약을 하면 된다. 평균적인 종합검사비가 5만 1,000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10% 이상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양사는 또한 공단 직영 검사소 내에 스피드메이트 점포를 입점시키고, 양사 서비스를 활용한 제휴 멤버십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제휴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제휴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효과 증대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백승한 스피드메이트 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는 하루 평균 140대의 차량이 입고되고, 이들 차량의 대부분이 정비와 세차 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스피드메이트 입점이 효과를 볼 것”이라며 “멤버십 신규서비스 추가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와 같은 공익캠페인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999년 1호점을 개업한 이후 표준화된 가격과 서비스, 인터넷 예약정비, 정비기록 관리, 정비품질보증제도,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ERS)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낙후된 국내 자동차 정비문화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중국시장에 진출, 상하이와 텐진을 중심으로 6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정유사인 사이노펙(SINOPEC, 中國石化)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현지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2년 4만km 무상보증’을 내세운 중고차사업 및 세계 최초 차량원격진단, 보험/금융 상품 및 이들을 연계한 ‘Happy Auto Members’등을 최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자동차 종합 관리서비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사진 설명>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교통안전공단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사 고객가치를 증대키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스피드메이트 백승한 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교통안전관리공단 신기선 검사운영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