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페이지

SK네트웍스, ’11년 사상최대 매출 달성 ´본격 성장 예고´

  • 2012-02-09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유럽발 금융위기를 비롯한 국내 · 외 경영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신규사업의 고른 성과창출을 통해 사상최대 매출과 견조한 이익을 시현했다.
SK 네트웍스는 9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1년 매출이 전년대비 3조 3,377억원(13.8%) 증가한 27조 4,992억원으로 사상 최대수준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834억원(31.5%)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 히, 4/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7조 4,239억원, 영업이익 1,404억원을 달성하여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각 5,390억원(7.8%), 707억원(101%)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도 1조 920억원(17.2%), 968억원(221.5%)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년 년간 실적 및 전년대비 증감율
구분 '11년 년간 전년대비 증감율 11년 4Q 전분기대비 증감율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매출 274,992 13.8% ↑(전년:241,615) 74,239 7.8% ↑ (전분기:68,849) 17.2% ↑ (전년동기:63,319)
영업이익 3,480 31.5% ↑ (전년:2,646) 1,404 101% ↑ (전분기:697) 221.5% ↑ (전년동기:436)


이 같은 실적호조의 배경은 먼저, 시장의 Trend와 고객 Needs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과 신규시장 개척, 운영효율화 등에 주력한 결과 무역, 통신유통, 에너지유통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실적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패션 등 신성장축 육성 성과가 일부 가시화 된 것도 실적견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의 의미는 유로존 위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안요인을 극복하고,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는데 있다”며 “이를 통해 SK네트웍스의 위기극복 역량과 안정적인 사업구조, 자원/자동차/소비재 분야의 신성장축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금년에 ‘본격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기존 주력사업인 통신/에너지유통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지속 강화, 신유통 사업의 성공적 정착, 자동차서비스 사업모델 업그레이드, 자원개발 및 해외투자자산과 연계한 Trading 사업 성과 제고, 전략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신규투자 Resource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성원의 역량이 회사의 성과와 직결되는 사람중심의 사업구조 특성을 감안해 SK네트웍스만의 ‘사람과 문화 혁신 운동’인‘PRIDE 운동’을 더욱 심화하여 기업문화가 회사 성장을 리드하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적발표를 지켜본 업계전문가들은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사업구조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한 구성원 역량 극대화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성장축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금년도 본격성장 기반 구축을 마무리 하고 유럽발 금융위기가 진정되는 등 외부환경이 호전될 경우 ‘Quantum Jump’의 기회를 잡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